캐나다에 출국 하신 학생분께서^ -^

이메일로 출국 후기를 보내주셨네요 ㅎㅎㅎ

저희 확장 공사로 인해, 사무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상담 드리고, 심지어 출국오티를 커피숍에서 진행을 하게 되었던 학생분이랍니다 ㅜㅜ..

잘 도착 하셔서^- ^ 적응도 너무 잘~ 하고 계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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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팀장님~

출국 후 나름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이제야 후기를 보내드립니다. 죄송해요!

저는 덕분에!!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학원 처음 왔을 때 레벨 테스트 받으랴, 같이 점심 먹을 친구 사귀랴, 정말 정신 없었어요.

그래도 출국 오티 받았을 때 말씀 해주신 데로~ (우리 출국 오티 스벅에서 한거 듣고 친구들이 다 빵터졋어요 ㅎㅎ 사무실이 갑자기 공사한다고 급한대로 커피숍에서 했다고 했더니,, 처음에는 뭐야~ 이상한 곳 아니야? 믿을 수 있는 곳이었던거 맞아? 막 그러더니 이제는 어쩜 그런 유학원을 만났냐며 복덩어리라고 부럽다고 그런답니다..ㅎㅎ)

하나하나 혼자 힘으로 해보고 있는 중이에요.

다른 친구들이 제대로 설명을 못듣고 온 친구들이 많아서 본의아니게 가이드 노릇까지 하고 있다는건 안비밀…ㅎㅎ

정말 제대로된 정보가 없는 애들이 많아서 제가 여기서 막 알려주고 있어요~~ 그와중에 제 오지랍으로^^;; 저와 전혀 상관 없는 제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여쭤봐도 친절하게 대답 해주셔서 🙂 너무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지금 제 콧대는 하늘을 찌르고 있답니다.

친구들이 유학원 잘만났다구~ 엄청 부러워해요!! 하하하

가장 신경 많이 썼었던, 엄청 까탈부려서 죄송했던 부분..! 홈스테이! 홈스테이 진짜 진짜 대~박.

먹는 것 진짜 좋구요 ! 홈스테이 맘이 아시안계 분이시라 요리도 딱 입에 맞구… 완전 짱이에요. 완전 친절하고 가정적이에요~

그래도 아무래도~ 처음 만나서 같이 사는 것이다 보니 몇번 부딛칠뻔 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팀장님께서 출국 오티때 해주신 조언을 되새기며 오해 풀려고 대화도 많이 하고 했더니 ㅎㅎ 지금은 같이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진짜 서로 친해졌답니다 ㅎㅎ진짜 가족같아요! 처음 계획은 1~2달 뒤에 따로 나가서 살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전혀 나갈 생각이 없어졌어요!

문제 생길 때마다 새벽에 전화 드려도 짜증 한 번 안내시고, 다 해결해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리구요. 정말 든든한 백이 있는것 같아서, 뭐든 다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고 뭐든 다 해볼수 있을 것 같고 막 자신감이 넘쳐요!! ㅎㅎ

저 꼭 9월에 입학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께요~ ㅎ

자주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봄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또 연락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