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우선 제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ㅎㅎ 저는 캐나다에서 대학 생활을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ㅜㅜ 잠~시 쉬고 있는 학생입니다 ㅎ 다음 학기를 준비 하기 위해,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ㅎ

저는 작년 9월! 헐….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ㅎ 작년 가을에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컬리지 입학하기 까지..진짜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캐나다 학생비자 받기 어렵다는 말.. 많이 하시죠.? 그리고 캐나다 유학 준비 하시는 분들 중에서 캐나다 학생비자 준비 진짜 어렵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있으시죠?

훗.

그건 진짜 정말 레알.!!! 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입니다. 훨씬 더 많은.. 스펙타클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게.. 캐나다 유학생활인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캐나다 학생비자 받는 것 보다, 대학 입학 허가서 받는게 더 어려웟던 상황이었기 때문에..진짜 운좋게 대학 입학허가서를 받은 케이스라서요.

대학 입학하시려는 학생분들에게 한가지 충고를 드리자면… 입학 신청은 “무조건” 빨리 하세요. 정말 꼭!! 나중에 학과를 바꾸는 한이 있어도. 일단 정해졌으면 신청부터 하세요. 나중에 백날 영어 점수 따봤자 다 필요없다는거..ㅠㅠ 일단 신청 먼저 한사람이 임자. 영어 점수 만들다가. 내 자리 없어지고 1년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자주 생기는 일이니.. 무조건 꼭!!꼭!! 신청부터 하시구요.

그리고 영어 공부 많이… 좀 많이 하시고 가세요.

저는 조건부입학으로 대학 들어갔는데.. 진짜 아 그땐 정말 진짜 힘들다고 생각 했거든요..? 진짜 다 때려 치우고 싶다.. 진짜 힘들다하고 생각했는데. 대학 들어가니까 그때가 그리워요. 왜 그때 영어 공부 더 안했을까 진짜 진심 후회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내가 주말에 그렇게 늦잠을 잘 군번이 아니었다..하며 일년 전 저를 엄청나게 원망도 해보지만.. 이미 지난 일이니..ㅜㅜ. 그래서 잠시 쉬고 있는 이 타이밍에. 진짜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요. 특히 전공 단어 나오기 시작하면.. 토나옵니다.

한국에서 영어 점수 만들어서 온 학생분들 중에서 말하기 듣기 안되서 힘들어하는 학생들 많아요. 말하기 듣기 공부 많이 하시구요, 에세이 쓰는 것도 많이 연습 하세요.

뭐.. 그나마 한 학기 먼저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앞으로 갈 학생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후기를 써보려고 했는데.. 별다른 말씀 드릴게 없네요^^;; 영어 공부 많이 하라는 말 밖에 할수가 없어요 ㅠ. 그리고 진짜.. 스스로 다 알아서 찾아서 해야 되요. 자립심도 많이 키우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다 해주는 거에 익숙해져있었는데, 혼자 부딛히고 알아보고 해야 되는 부분이 많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거같아요. 처음 학교 갔는데.. 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해서 혼자 점심먹는데 좀 많이 뻘쭘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ㅎㅎ 딱 맨 처음에 친구 사귀기가 좀 힘들었던거 같네요.

힘든 것도 많은데, 잠시 한국 들어와 있는 동안에 진짜 캐나다가 그리워질만큼 좋은 점도 많아요 ㅎ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너무 무섭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너무 쉽게도 생각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