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후기를 남기는 것이 좋을지 몰라,,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이곳저곳 살펴보다

이 카테고리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제가 후기를 쓰기로 마음을 먹은 이유는, 저와 같은 일을 겪는 사람들이 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기를 작성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미혼여자 입니다.

처음 상담을 할 때, 저는 제 스스로 유학을 떠나기에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 했습니다.

실제로 다른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았을 때에도 나이가 많다고 했었고, 그나마 30대가 아니라는 것이 다행이라고 할만큼.. 그런 상담을 받았고 비자를 받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영어 영문학과를 나와서 무역회사에서 일을 하였고, 개인적으로 영어를 아주 못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절대 잘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아주 기초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른 곳에서 캐나다 대학입학으로는 학생비자를 받기 어려우니, 어학연수를 하라는 상담을 받았습니다.

물론 대학입학 전에 적응도 할 겸,, 2~3달 정도 어학연수를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제 목표는 대학이었기 때문에 글을 보면서 대학입학 마감이 빨리 된다는 말도 많고 해서, 대학 수속까지 다 하고 가고싶었는데 원할하게 진행 되기가 힘들어보였습니다.

특히.. K***라는 학원을 많이 추천 받았고, 5~6군데 정도 유학원을 다니면서 너무 같은 패턴의 상담을 받다 보니 정말 그래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과반수가 넘는 유학원에서는 학생비자가 어려우니 관광비자로 캐나다를 가서 학생비자로 전환을 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되도록 깔끔하게 한국에서 학생비자를 받아서 나가고 싶었기 때문에, 상담을 받을수록 내 생각과는 너무 달라지는 유학 계획에, 한때는 캐나다 유학을 포기해야하나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그때 우연히 대학 동창의 페이스북에서 영 유학원을 알게 되었고, 전화 상담을 받은 후 방문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 유학원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전 단기 어학연수를 떠났거나, 혹은 캐나다 유학을 접었을지도 모릅니다.

결론적으로 전 현재 2016년 9월 캐나다 대학 입학 허가서를 받아 학생비자까지 받았으며 곧 캐나다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학생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유학원을 제대로 찾아가서 내가 원하는대로 플랜을 계획해줄 수 있는 유학원을 찾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생들이 찾기 쉬운 곳에 사무실이 있거나 많이 홍보가 되어있다면 참 좋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생깁니다. 저는 이번에 꼭 대형유학원이 전문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곳에서 하던지, 가장 믿음이 가는 곳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