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속 후기

수속 후기

캐나다 학생비자 후기

작성자
영 **
작성일
2023-12-11 16:32
조회
390
※ 영 국제교육원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실명과 이력을 게재하지 않습니다(관리자 주).



8월 21일에 따끈따끈한 학생비자를 받았습니다.^^

유학 준비를 시작한지 어느덧 8개월이 지났고 그간 2번에 걸쳐 리젝 레터를 받고 세번째 도전 끝에 아름다운 비자레터를 받았습니다.

사실 영 국제교육원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직도 저는 비자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거나, 제 나이를 탓하며 다 포기하고 말았을 지도 모릅니다.



처음 준비를 시작한 곳은 경성대에 있는 다른 캐나다 전문 유학원!!

3달 뒤에 리젝 레터를 받았고, 진짜 막막하기만 하고…(ㅠㅠ) 리젝 사유는 유학목적 불분명, 서류 미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1년 전에 캐나다 학생비자로 공부하고 있던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영 국제교육원을 알게 되었고, 방문했던 첫 날 ‘처음부터 여기로 올 걸…’하고 진짜 후회 많이 했어요.

요즘 정말 많은 유학원들이 있지만 거의 반 이상이 ‘전문’ 유학원을 사칭하면서 학생들의 꿈을 이용해 수익을 올린다는 말은 들었지만 내가 당할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처음 영 국제교육원에 갔던 날.

정말 열정적으로 상담해 주시고, 그 전 리젝 레터와 서류 미비 부분에 자기 일처럼 같이 화도 내주시고.^^



다시 접수한 두 번째 비자서류가 리젝됐단 말을 들었을 땐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ㅠㅠ

이유는 현재 직업상태 불분명!!!!!!! 뭥미???

현재 직장에서 8년째 일하고 있는 정확한 서류를 접수했는데 이건 대체 뭔소리지?? 내가 나이 많다고 무시하는건가?? 캐나다갈 운명이 아닌가????

수없이 많은 물음표들로 괴로워하고 있는데 화를 낼 수가 없었어요.

원장님이 너무너무 화를 내셨거든요..(무셔무셔~~ㅠㅠ) 인정할 수 없는 이유라면서.. 필리핀 대사관에서 서류를 안 본거라고.. 항의 메일 보낼거라고..

당사자인 저보다 더 많이 화가 나셨던 것 같아요^^



두 번째 리젝 레터를 받고는 거의 포기 상태였어요. 더 이상 도전하기 지치기도 하고.. 화도 나고.. 그냥 다 때려 치우고 세계여행이나 갈까 하는 자포자기 생각도 들고…

원장님과 팀장님의 끈기있는 설득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해보기로 했고, 8월 두쨋 주에 세 번째 서류를 접수했어요.

혹시라도 그 전처럼 두 번 리젝됐다고 대충 보고 넘길까봐 자기 소개서를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시는지.. 보는 제가 안쓰러울 정도…

계속 메일로 빼곡한 영문 소개서를 보내주시곤 계속 어떤지 물어보시고.. 고치고 또 고치고.. ㅋㅋ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드디어 대망의 8월 21일… 학생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소릴 질러댔던지… 그 날의 그 감동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특히 한 번만에 턱하고 비자 받으신 분들) 절대 이해 못하실 거예요. 잠 안 자도 쌩쌩하고 밥 안 먹어도 배부른… ㅋ

기쁜 소식 전해 듣고 부랴부랴 갔는데 장장 3시간 동안의 지나치게(?) 꼼꼼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비행기 발권도 도와 주시고, 전혀 신경 못 쓰고 있던 세세한 부분까지도 다 물어보고 도와 주시고….. 감동감동감동 쓰나미~~~^^

여기는 유학원이라기 보다는 정말 꼼꼼한 친구나 친척 언니(?)한테 도움받는 기분이었어요.

캐나다 간 뒤에도 어려운 일 있으면 상담받고 도움받을 수 있는 든든한 백업같은 존재!!!

인간적이고 정적이지만 일 하나는 똑똑 부러지는 멋있는 두 분~~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귀찮게 굴거니깐 미리 감사드릴게요^^

올해도 비자수속 100% 성공률 꼭 달성하실거라고 너무 당연히 믿습니다!! 조만간 도착해서 또 소식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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