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팬쇼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중인 학생분께서 보내 주신 후기입니다 🙂

런던으로 오시게 될 학생분들을 위해 후기를 보내 주셨어요!

현재 아버님께서 팬쇼 대학에서 공부중이시며, 자녀분들의 학생비자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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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이제 출국해서 캐나다로 오실 분들을 위해 준비하시면 좋을 몇가지를 알려드릴께요(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짐작됩니다).


1. 긴 팔의 옷이나 스웨트를 여벌로 가져오기
(팬쇼칼리지의 경우 에어컨을 중앙집중식으로 가동하기 때문에 반팔만 달랑 입고 오시면 바로 감기에 걸릴 정도예요. 여기는 한국보다 위도가 훨씬 위에 해당해요ㅎ. 즉 가을, 초봄의 옷이 꼭 필요해요)


2. 여름에 소나기가 예고도 없이 자주 내려요.
(조그마한 우산은 필수예요)


3. 신발이나 청바지 등은 현지에서 착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요.
(현지에서 단화, 구두, 메이크 운동화 및 청바지(예 : TOMMY)을 충분히 착한 가격에 구입 가능해요, 여기도 세일 폭이 큽니다)


4. 노트북은 이곳에서도 착한 가격에 구입가능해요
(부피와 무게가 있으니 오래된 사양이시면 이 참에 여기서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5. 팬쇼 ESL 교재는 국내에서 원서로 구매해서 오시면 정말 저렴합니다. 현지 구매는 헐~소리가 나올 정도로 너무 비쌉니다.
(교재 부분은 다음에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현지에서 이전 레벨 학생들로부터 또는 중고사이트를 통해 중고 교재를 구입해도 무방한데 처음 와서 바로 당일이나 그 주에 교재를 구매해야 하므로 좀 당황스럽습니다. 책값 만큼이나)


6. 들어오시기 전에 문법공부는 하시고 오시면 조~금 여유있게 적응 할 수 있을 듯해요.
(중3, 고1 정도 수준을 여러번 휙~ 보신다는 생각으로 꼭 보시고 오셔요)


7. 6과 연동되는 데요. ESL은 5~8월, 9~12월, 1~4월 단위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가능한 시작하는 첫째 달(5, 9, 1월)’에 맞추시면 좋을듯 합니다.

에^^꾸^^
두서없이 나름 정리해 봤는데요,
많은 도움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