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곧 캐나다 어학연수를 가게 된 학생입니다.

처음부터 영 국제교육원을 통해 진행을 하였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영어권 나라에 어학연수를 가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많은 유학원들을 다니며 상담을 받아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를 비교해 보았을 때, 캐나다를 가는 것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도 캐나다를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아 계속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주로 많이 알려져있는 대형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다 보니 캐나다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는 것도 힘들었고, 대부분의 유학원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상담을 한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늘 잔뜩 브러셔만 챙겨주기 바쁠 뿐, 그리고 특정 모 학원 등록을 유도할 뿐, 자세한 설명이나 어학연수에 관한 상담을 받지 못해서 상당히 허탈함과 부재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난 지인을 통해 영 국제교육원을 소개 받아 상담을 받앗습니다.

첫 상담을 하는 동안.. 해가 질 만큼 오랫동안 상담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오랫 동안 상담을 받은 것 같네요.

약 두어 시간 넘게 상담을 받은 것 같은데 정말 그동안 쌓였던 부재가 채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보통 다른 곳에서 상담 받으면 길어야 30분 정도, 그리고 물어보는 거에만 대답을 해주셨는데 이곳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하나 제 상황을 여쭤보시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유학원에서 추천을 했던 모 학원을 추천을 안해주시기에 조금 의아해서 여쭤봤습니다. 왜 다른 유학원에서는 다 추천하는 그 학원을 추천하지 않으시냐고 그랬더니, 그 학원을 너무 잘 알아서 추천 드릴수가 없다고 말씀 해주시며 추천하지 않으시는 이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혹여 문제가 될까봐 자세하게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첫 상담 이후 확실히 전문가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확신을 세우고 바로 어학연수를 이곳에서 진행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단순히 몇 달 가는 어학연수로 이렇게까지 알아보고 다니나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어학연수이고 길게 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돈을 모아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신중했던 것 같습니다.

캐나다를 가려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방문 상담을 먼저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